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26592
크리에이터 MCN 기업인 유니크코리아가 회사 소유의 연습실을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기존의 높은 연습실 임대료로부터 예술가들을 해방시키고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며,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지원의 손길을 뻗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유니크코리아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무용, 댄스, DJ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접근 가능한 연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한다.
유니크코리아 강봉수 대표는 “예술은 문화의 중심에 위치하며, 우리는 예술가들이 무거운 임대료 부담에서 해방되어 창의적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유니크코리아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여러 부가적인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회사의 전문가들과의 워크숍, 마케팅 지원, 그리고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예술가들은 단순히 연습 공간을 빌리는 것을 넘어, 더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간 기부를 시작으로 유니크코리아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미래의 문화와 예술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공간 기부는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대된다.